JJAM BBONG

Let’s go 지금 나와
네가 좋아하는 곳으로 right now
No make up 대충 나와
넌 어떤 상태든 내 눈에 전부 다 wow
네가 좋아하던 짬뽕
그때 내가 같이 먹어주길 바라고
내가 매운 걸 못 먹어서 미안해
다시 돌아가면 잘 먹는 척 거짓말해
맘 가는 대로 할 거야 전부다
너 땜에 훨씬 밝아진 거 같아 전보다
흠
딱 맞는 거 같아
우리 둘의 사이 더 가까워진 사이
뭔가 오래갈 거 같은 이 느낌
설레는 기분 탓
It’s tropical 난 이별들이 채워진 밤
난 그냥 네가 없으면
안 될 거 같아 진짜
네가 원하는 걸 말해봐
내가 정말로 지켜줄게
내가 비참하고 한심해도
내 옆에 있어줄래
음 그녀는 짬뽕을 좋아하네
음 사실 나는 별로 안 좋아해
음 한 번 만이라도 다시
그때 돌아간다면 다시
나는 백 번 천 번 더
그녀는 짬뽕을 좋아해서 문제
그녀는 거짓을 싫어해서 문제 ye
그녀는 짬뽕을 좋아해서 문제야
그녀는 거짓을 싫어해서 문제야
애초에 없던 걸로
편하게 다 없던 걸로
엎어 버려 싹 다 갈아엎어
없었던 것처럼
그냥 없었던 걸로
모든 게 Reset 된 거처럼
기억을 지운 걸로
초기화해버린 거처럼
그냥 차라리 다시 태어나면
그게 마음이 편할 텐데
근데 아무리 애를 써도
되돌릴 수 없어 이미 끝난 hang man
이건 재밌는 노래 아닌
달달한 사랑놀이 아닌
진지한 너의 아니
우리의 드라마 같은 story
음 그녀는 짬뽕을 좋아하네
음 사실 나는 별로 안 좋아해
음 한 번 만이라도 다시
그때 돌아간다면 다시
나는 백 번 천 번 더
그녀는 짬뽕을 좋아해서 문제
그녀는 거짓을 싫어해서 문제 ye
그녀는 짬뽕을 좋아해서 문제야
그녀는 거짓을 싫어해서 문제야
시간은 여전히
빠르게 가고 이제는
네 소식도 끊겼고 난 아직
얼마 전에도 들렸던 그 짬뽕 가게
난 여전하지
난 여전해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매운 걸 못 먹지
네가 좋아하던 그 골목 짬뽕집에
벽에 낙서 되어 있던
우리 이름 still there
다 그대로인데 우린 거기에 없네
수많은 사람들 있던 그 거리에 없네
음 그녀는 짬뽕을 좋아하네
음 사실 나는 별로 안 좋아해
음 한 번 만이라도 다시
그때 돌아간다면 다시
나는 백 번 천 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