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sign

새벽 2시의 밤
Under the neon sign
전화길 들었다 놨다
Hey long days lonely nights
이 밤을 비춘 달
걍 쪼금 외롭다니까
까만 도시 위에서
넌 내 밤을 비춰줘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Oh babe yeah
어둠 속을 지나서
네게 달리고 싶어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You you you you
차가운 콘크리트 빌딩들이 높아
그 위를 수놓듯이 부서지는 조각
심장은 뛰고 있는데 발은 무감각
내가 서 있는 이곳이 어딘지
아직 몰라
뒤척뒤척이다 잠이 깨면 또
휘청휘청이며 거릴 헤매고
뒤적뒤적이던 주머니 속
전화기마저 조용해
난 까맣고 까만 밤이 무서워
그래 나이를 먹어도 그건 똑같어
많은 사람과 사람들 그 속에서
웃고 있는 게
나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
또 꿈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볼을 꼬집고 때려도 따분해서
너무나도 뻔한 내일과
모레가 안 기다려져
숨 막히는 이곳에서
잠시 달아나고 싶어
까만 도시 위에서
넌 내 밤을 비춰줘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Oh babe yeah
어둠 속을 지나서
네게 달리고 싶어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넌 내게 oh yeah yeah
난 눈이 멀어 버릴 것 같지만
멈추고 싶진 않아 no no
넌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널 위해 다 줄 수 있어 나는
Don't worry
도시 위에 뜬 저 작은 별을
따라갈래 내 손을 잡아줘 넌
넌 빛이 나지 어떤 사람보다 더
나는 숨을 쉬어 네 품 안에서
비춰줘 neon sign
새벽 2시의 밤
Under the neon sign
전화길 들었다 놨다
Hey long days lonely nights
이 밤을 비춘 달
걍 쪼금 외롭다니까
까만 도시 위에서
넌 내 밤을 비춰줘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Oh babe yeah
어둠 속을 지나서
네게 달리고 싶어
눈이 부셔 like neon sign
You you you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