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In My Old Drawer
- Panic (2000)You are listening to the song Sea In My Old Drawer by Panic, in album The Best Of Panic. The highest quality of audio that you can download is flac . Also, you can play quality at 32kbps, view lyrics and watch more videos related to this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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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작사
이적
작곡
이적
편곡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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